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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홍일권, 젠틀한 외모와 반전매력 화제…"개그동아리·축제 MC 맡기도"

입력 2018-05-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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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홍일권.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홍일권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홍일권이 이목을 끈다.

과거 홍일권은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신이 개그동아리 출신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정정아는 "함께 오랫동안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같은 학교 동아리출신이라는 사실을 최근 알았다"며 "평소에도 그런 말을 안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일권은 "사실 내가 방송국에 처음 입사했을 때 우리 후배들은 내가 공채 개그맨이 된 줄 알았다"며 "학교 다닐 때 개그동아리에서 활동도 하고 축제때 MC도 보면서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국에 공채탤런트로 입사한 뒤에는 세련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맡았다"며 "나도 모르게 점점 개그 감각을 잃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일권은 故이주일의 성대모사와 내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배도환은 "평소에는 양쪽 구레나룻에 김을 붙이고 모창을 한다"며 홍일권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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