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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정원영 "스테파니? 내 고백 귓등으로도 듣질 않아"

입력 2018-05-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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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스테파니X정원영 /KBS 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캡처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스테파니카 장원영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네는 뮤지컬 '미인'의 주연배우인 스테파니와 정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이수지는 스테파니와 정원영에 "극 중 러브라인은 없는 가"라며 물었고, 정원영은 "뮤지컬에서 스테파니 씨에게 하는 첫 대사가 '당신에게 반했습니다'다. 그런데 스테파니 씨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돌아서는 당찬 캐릭터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테파니는 이에 "러브라인이 짙진 않지만, 튕기는 맛이 있다. 스며들듯 간질한 느낌의 러브라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평일·주말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정원영과 스테파니가 출연하는 뮤지컬 '미인'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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