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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눈물의 마지막 선거 유세 "송파 주민에 감사해"… 다음 행보는?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06-14 0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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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자유한국당 후보. /배현진 인스타그램

 

13일 배현진 자유한국당 후보가 서울 송파구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28.4%를 얻어 2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마지막 선거 유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 후보는 13일 새벽 "매일 아침 주민들께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출근하는 길, 학교가는 길, 분주히 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제가 건네는 인사를 마다하지 않고 맞아주신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며 "언제나 가족같은 따뜻함으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송파주민들께 그 감사 꼭 돌려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배 후보는 선거유세 차량에서 마이크를 쥔 채 눈물을 닦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서울 송파구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3%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배현진 전 아나운서의 정치계 다음 행보에 궁금증을 증폭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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