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9일 문화·체육·복지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화성마도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최지용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도문화센터는 총 103억 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마도면사무소 부지 내 연 면적 3천246.87㎡,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목적실과 카페, 작은 도서관, 동아리방, 실내 게이트볼장과 75석 내외의 작은 영화관 2관이 들어서게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