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코스피, 올해 첫 2340선 붕괴

이원근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8-06-22 제12면

코스피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천340선이 무너졌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8p(1.10%) 하락한 2천337.8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올해 2천340선이 무너진 것은 처음이며, 지난해 9월 6일(2천319.82) 이후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 오른 2천364.16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 공세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94억원과 3천10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천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5p하락한 826.22에 마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