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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동구청장 당선자… 첫 공식일정 '학교 방문'

김태양 김태양 기자 발행일 2018-06-28 제11면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당선자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교육 현장을 찾아간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허인환 당선자는 오는 7월 2일 낮 12시께 동구 내 초·중·고등학교 15곳의 학교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관계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연다.

동구청장으로서의 첫 공식 행보인 간담회에서 허인환 당선자는 향후 교육정책 추진, 교육 관련 공약 이행을 위해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허인환 당선자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동구교육환경기금 100억원 조성을 통해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비 지원,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비 확대지원, 저소득층 교육복지 확대 운영 등 '교육환경이 제일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허인환 당선자는 "선거 때 동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첫 자리를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교육 부문부터 시작해 모든 부문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에 쌓여 있는 현안을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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