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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대진표 최종 확정… 남은 일정·중계는?

김지혜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7-04 0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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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 확정. 콜롬비아, 잉글랜드에 승부차기 3-4 패배. 스웨덴, 스위스에 1-0 승리. /피파 공식 트위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스웨덴은 스위스에 1-0으로 이겼다. 포르스베리의 골과 수비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스웨덴은 24년 만에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4일 오전 3시에 치러진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경기, 양 팀은 연장 접전에도 1-1 동점을 이어갔다.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는 4-3으로 콜롬비아를 꺾었다.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마지막으로 8강행 주인공으로 확정되고,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6일 밤 11시 우루과이-프랑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브라질-벨기에(7일 오전 3시), 스웨덴-잉글랜드(7일 밤 11시), 러시아-크로아티아(8일 오전 3시)의 경기가 열린다.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중계는 지상파 3사(KBS 2TV, MBC, SBS) 채널과 각 방송사 온에어·홈페이지,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생중계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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