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안종순)는 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 1천여 명에게 클래식 공연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문업체 '클포키 뮤직'의 연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디즈니와 클래식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기돼지 삼형제','렛잇고'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를 3중주 연주로 들려주었다.
안종순 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