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PGA]케빈 나, 밀리터리 트리뷰트 우승… 7년 만 '통산 2승'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07-09 06:57:32

2018070901000592500028341.jpg
'PGA' 케빈 나, 밀리터리 트리뷰트 우승. /AP=연합뉴스

케빈 나(3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년 만이다.

케빈 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총상금 7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케빈 나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83년 한국에서 출생, '나상욱'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는 케빈 나는 2004년 PGA 투어에 뛰어들었고, 7년 만인 2011년 10월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또 7년 만인 올해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통산 2승째를 거뒀다.

/디지털뉴스부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