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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여름 휴가철 주말마다 구봉도 해설프로그램 운영

문성호 문성호 기자 입력 2018-07-10 1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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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나정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유일 생태관광지역인 대부도에서 주말마다 무료 구봉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휴가철 구봉도 해설은 7월21일~8월12일 동안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운영되며, 신청은 대부 해솔1길 제1코스 입구에서 선착순(20명내외)으로 할 수 있다.

대부도 북서쪽에 위치한 구봉도는 도보 2시간(약 6km)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가벼운 산책 코스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푸른 바다경관과 초록빛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휴가철 구봉도 해설 외에 대부도 자연환경해설은 예약을 통해 누구든지 원하는 날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해설 코스는 구봉도(해솔1길), 누에섬 등이 있다.



자연환경해설 코스안내 및 예약신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070-4420-2523)를 통해 가능하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올 여름 수려한 해안선과 약 40㎢ 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을 가진 대부도에서 자연환경해설을 통해 여름 휴가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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