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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본능 최정-슈퍼루키 강백호 '한방 멈추지마'

임승재 발행일 2018-07-12 제18면

SK 최정 야구선수
최정. /SK 제공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출전
내일 예선후 2명만 결승대결 펼쳐

인천 SK의 거포 최정과 수원 kt의 괴물 신인 강백호 등이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뜨겁게 달굴 '홈런 레이스'를 펼친다.

KBO는 올스타전의 색다른 재미를 더할 각종 이벤트에 나서는 선수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스타전 최고의 백미 '인터파크 홈런레이스'는 13일 예선을 치른다. 드림과 나눔 올스타팀에서 4명씩 총 8명의 선수가 7아웃제의 예선전을 펼쳐 각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두 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한다.

이들은 14일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10아웃제로 맞대결을 펼친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최정, 강백호, 이대호(롯데), 최주환(두산)이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나성범(NC), 김현수(LG), 박병호(넥센), 재러드 호잉(한화)이 출전한다.

2016·2017년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하고 올 시즌도 홈런 부문 1위를 달리는 최정과 올해 프로 무대를 밟은 강백호의 활약이 주목된다.

강백호
강백호. /KT 제공

13일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나고 열리는 '신한은행 MY CAR 퍼펙트피처'는 드림과 나눔에서 각 5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선수 당 10개의 공을 던져 총 9개의 배트(흰색 일반 배트 7개-1점, 빨간색 스페셜 배트 2개-2점)를 쓰러뜨리는 방식이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앙헬 산체스(SK), 양의지(두산), 진명호, 이대호(이상 롯데), 장필준(삼성 라이온즈)이 참가한다. 나눔 올스타에선 안치홍(KIA 타이거즈), 이민호(NC), 이형종(LG), 이보근(넥센), 이용규(한화)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퍼펙트히터'는 배팅 티에 놓인 10개의 공을 쳐서 내야 과녁 5개(1점, 흰색)와 외야 과녁 4개(2점, 파란색) 등 9개의 과녁을 명중시키는 방식으로 맞힌 과녁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정한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김재윤(kt), 함덕주(두산), 나종덕, 손아섭(이상 롯데), 구자욱(삼성)이, 나눔 올스타에선 김윤동(KIA), 박민우(NC), 정찬헌(LG), 김하성(넥센), 송광민(한화)이 나선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