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미주 지역을 연결하는 원양항로의 물동량 확대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화물유치단이 20일까지 미국 터코마,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의 선사·화주·물류기업을 방문해 화물 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유치단은 특히 한국 화물 수입 화주를 찾아 수도권 기업과 가까운 인천항의 입지적 장점과 서비스 현황, 시설, 화물 처리 능력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