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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요 현안 해결 위해 도의원·구리시장과 간담회 개최

이종우 이종우 기자 입력 2018-07-18 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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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안승남 구리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하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주창)은 남양주 지역의 경기도의원들을 만나 '주요 현안 간담회'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18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에는 문경희 의원과 윤용수, 박성훈, 이창균, 김경근 의원과 교육지원청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남양주 교육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주창 교육장은 '생생체험' 교육 및 꿈의학교 운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 구리·남양주 교육의 주요사업을 안내한 뒤 다산택지지구 내 학교설립 추진 방향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 등에 대해 도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앞서 10일 안승남 구리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구리 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과 갈매지구 내 학생 과밀에 따른 학교 신·증설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갈매지구 내 원활한 학생 수용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에는 구리 지역의 경기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주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주기적인 소통으로, 교육현안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지원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며 참여해 내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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