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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19일 포천 신북면에 후원물품 전달

정재훈 정재훈 기자 입력 2018-07-19 17: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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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9일 오전 신북면에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국제로타리 3690지구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회장·김흥기) 회원들이 19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물품들은 기저귀(성인용, 아기용)와 쌀 40포로 신북면은 재가 와상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은 2017년 10월 신북면과 협약체결 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 연계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흥기 회장은 "장학사업 및 장애인 시설 지원,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국외 의료지원 및 우물 파주기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힘든 이웃들을 살피는 일이야 말로 로타리클럽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양영근 면장은 "복지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은 다양한 자원들이 필요한 실정인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포천 어울림 로타리클럽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든든하다"며 "협력해 어려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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