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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가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

오경택 오경택 기자 입력 2018-07-23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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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에서 러브아트어린이집이 기관 최우수상으로 선정, 지난 20일 센터장이 직접 방문해 상장 수여와 물 맑은 양평쌀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월 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채소를 골고루 먹는 어린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아 진행됐으며 10기관 49명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표현의 '창의성'과 '진실성' 을 심사기준으로 한 콘테스트는 참신한 컨셉으로 사진을 찍은 러브아트어린이집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고 청운어린이집과 메르헨 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양서어린이집과 꿈터어린이집 그리고 양동 어린이집이 장려상으로 기관 부분에 각각 선정했다. 또한 가정부문의 최우수상은 사랑나무어린이집 어린이가 선정되었다. 수상을 하게 된 기관과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양평지역 특산물인 쌀과 토마토가 상품으로 수여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콘테스트를 통해 채소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만들어 편식 예방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앞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하여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센터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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