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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청, 24일 '포천, 동두천, 양주 학생의회 연합 캠프' 가져

정재훈 정재훈 기자 입력 2018-07-24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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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막을 내린 '포천, 동두천, 양주 학생의회 연합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 제공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성수용)은 23일부터 1박2일 동안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포천, 동두천, 양주 학생의회 연합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학생의회 학생 20명과 동두천, 양주시 학생의회 학생 20명이 참가해 시의원과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또한 박혜옥·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과 한미령 양주시의회 의원, 박인범 동두천시의회 의원도 참석해 학생들과 청소년이 바라는 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 강사의 청소년참여예산교육을 통해 예산사업제안서를 실제로 작성해보는 시간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박장원 포천시학생자치대표는 "다른 지역 학생의회와 연합캠프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며 "현직 시의원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수용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길 바란다"며 "시청과 협업을 통해 학생과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는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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