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타이거JK·도끼·슈퍼비·면도·해쉬스완, 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 출격

입력 2018-08-02 15:10

2018080201000158400005901.jpg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BMF) 포스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타이거 JK, 도끼, 슈퍼비, 면도 등 국내 최고 힙합 뮤지션들이 의정부시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일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BMF) 라인업을 공개했다.

BMF는 블루스, 가스펠, 소울, R & B, 재즈, 힙합 등 미국 흑인 문화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를 망라한 페스티벌로 오는 24~25일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술감독인 가수 타이커JK를 비롯해 윤미래, 도끼, 슈퍼비, 면도, 해쉬스완 등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메인 스테이지와 숨겨진 뮤지션을 소개하는 서브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디제잉, 스트릿댄스, 힙 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파티가 열리고 주변에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6일까지 BMF에 참여할 슈퍼루키를 모집한다.

슈퍼루키는 서브 무대에서 공연하며 우수팀은 내년 BMF 메인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디지털뉴스부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