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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해양위원회, 이천 백사면 폭염피해농가 방문

서인범 서인범 기자 입력 2018-08-15 1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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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햇사레 복숭아밭을 둘러 보며 폭염피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있는 도의원 /성수석의원제공

성수석 경기도의원(이천)이 속해있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더불어민주·화성5)가 지난14일 이천시 백사면 소재 폭염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복숭아, 인삼 등 과수 및 밭작물의 생육장해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성수석 의원을 포함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진정한 농정을 알 수 있다"며 농작물 피해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긴급급수 지원, 재해복구비 지원 등 긴급구제 뿐 아니라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 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산물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농정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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