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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펜싱' 박상영, '日가노고키 제압' 에페 은메달 확보…정진선은 동메달
이수연 기자
입력 2018-08-19 2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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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영. 1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내 펜싱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박상영이 16강전에 만난 홍콩의 호와이항을 상대로 득점을 성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 펜싱 남자 에페의 간판 박상영(24·울산광역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19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박상영은 가노 고키(일본)를 15-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2014 인천 대회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탰던 그는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선 첫 메달이자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부터 열린다.
에페 대표팀의 '맏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정진선(34·화성시청)은 준결승전에서 드미트리 알렉사민(카자흐스탄)과 접전 끝에 12-15로 져 동메달을 따냈다.
/이수연기자 0123lsy@kyeongin.com
19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박상영은 가노 고키(일본)를 15-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2014 인천 대회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탰던 그는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선 첫 메달이자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부터 열린다.
에페 대표팀의 '맏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정진선(34·화성시청)은 준결승전에서 드미트리 알렉사민(카자흐스탄)과 접전 끝에 12-15로 져 동메달을 따냈다.
/이수연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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