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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임신·출산·사망까지 통합안내 '시민행복가이드' 발간

김재영 김재영 기자 입력 2018-08-26 14: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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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에서 사망까지 다양한 복지혜택과 행정서비스를 수록한 고양시 시민행복 가이드 책자. /고양시 제공

고양시가 임신·출산 등 생애주기별 통합 안내 책자인 '시민행복 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

시민행복 가이드는 임신·출산에서 사망까지 생애주기별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과 행정서비스를 상세히 수록했다. 고양시에서 태어나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다.

책자는 ▲임신·출산 ▲유아·아동 ▲청소년 ▲청년·중장년 ▲노인 등 총 5개의 생애주기별 분류와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 ▲여성 등 4개의 계층별 분류 등으로 구성했으며 총 150여 개의 복지·행정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생활민원 및 관광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각종 시설의 위치, 전화번호 등을 수록해 시의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수록함으로써 생애주기별 지원 내역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시민행복 가이드' 책자는 민원접점부서, 각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서 전입자뿐만 아니라 고양시민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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