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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이승우 '멀티골', 한국 베트남에 3-0 리드 (후반 진행)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08-29 1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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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이승우가 첫 골에 성공한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치바농=연합뉴스
 

'한국 베트남' 이승우의 멀티골이 터지며 한국이 베트남을 상대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29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보고르에 위치한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베트남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한국은 전반 6분 만에 이승우가 선제골을 넣었다. 베트남에 비해 한 수위의 기량을 발휘하며, 전반 이른 시점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한국은 선제골 이후에도 베트남을 강하게 압박했다. 결국 한국은 전반 2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추가골을 넣으며 황의조는 이번 대회 9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9분, 이승우가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골대 왼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 골을 성공시키며 베트남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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