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배 '원황', 대만·홍콩·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수출
최재훈 기자
입력 2018-09-02 17:53:46
양주배 '원황'이 대만,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수출된다.
2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60만불 수출탑'을 받은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처음 수확한 배 100여t을 동남아 국가에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6개국에 270t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450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배는 당도와 경도가 높아 동남아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양주배의 브랜드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장재, 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재배기술 보급과 농가컨설팅, 현장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60만불 수출탑'을 받은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처음 수확한 배 100여t을 동남아 국가에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6개국에 270t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450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배는 당도와 경도가 높아 동남아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양주배의 브랜드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장재, 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재배기술 보급과 농가컨설팅, 현장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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