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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행방 묘연, 19살 차이 남동생 판청청 '화제'…판청청은 누구? "과거 한국서 가수 데뷔 준비"

이수연 이수연 기자 입력 2018-09-09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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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동생 판청청. 사진은 올해 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판빙빙. /AP=연합뉴스
 

판빙빙이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장웨이제 실종 사건 재조명과 더불어 동생 판청청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탈세 의혹이 불거진 이후, 지난 3일 미국 망명설로 이목을 끌었다. 현재 판빙빙은 수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상황.

이후 지난 7일, 대만 ET투데이를 통해 판빙빙이 감금된 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고위급 관계자는 "판빙빙의 상태는 참혹하다.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며 한 달째 감금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중국 최고 아나운서인 장웨이제 실종 사건이 언급됐다. 장웨이제는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고, 그의 실종은 오랜 시간동안 미제로 남았다.



그리고 16년 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진행된 인체표본 전시회에 전시된 임산부 표본 주인공이 장웨이제의 시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중국 배우 판빙빙 남동생 판청청은 과거 한국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1년째 연습 중이다. 데뷔 일정이나 팀, 솔로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판청청은 한국에 없다. 중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00년생인 판청청은 누나 판빙빙과 19살 차이다. 판빙빙은 그간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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