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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예비창업자 위한 '스마트 오피스' 제공

김대현 김대현 기자 입력 2018-10-07 13:59:36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최근 성남 판교에 개소한 '경기 IP창업고용존'에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마트오피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 IP창업고용존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기반의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지식재산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과 재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이나 지식재산 관련분야로의 취업을 연계해 도내 IP기반 창업과 고용을 최초로 담당하고 있다. 경기 IP창업고용존은 경기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한다.

'스마트오피스'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제 개인 소유의 사무실은 아니지만 사업장의 주소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우편물 등을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 IP창업고용존을 통해 IP창업교육을 수료했거나 IP디딤돌 프로그램 수혜자로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다. 특히 이들에게는 일정 기간 동안 '경기 IP창업고용존' 스마트오피스를 주소지로 등록해 사업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가상의 오피스를 제공하며, 수요가 많을 경우 확대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3개월이며 입주신청은 사업담당자 이메일(jellysat@gtp.or.kr)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오피스 담당자에게 문의(031-8016-9203)하면 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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