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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눈높이로 '맞춤형 복지' 제공한다

김민수 김민수 기자 발행일 2018-10-15 제6면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공청회
가평군이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키로 한 가운데 앞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청회 모습. /가평군 제공

가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민·관 TF 공청회서 '민의' 청취

가평군은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여 4년마다 추진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계획·시행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게 된다.

이에 군은 제4기는 1~3기 지역사회보장계획보다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반을 두고 군에 필요한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에 의지를 두고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TF팀은 지난 5월, 경기복지재단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복지 분야별 당사자 및 가족대상 FGI(표적집단 인터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실시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및 전략수립, 세부사업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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