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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서현진, 이민기에 "너무 좋다"… 이민기母, 서현진 식사 초대 "서프라이즈"

김지혜
김지혜 기자 keemjye@kyeongin.com
입력 2018-10-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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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 류화영. /JTBC '뷰티 인사이드' 캡처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 남자아이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한세계(서현진)는 남자아이(문우진)에서 자신의 원래 모습대로 돌아왔다.

 

앞서 한세계는 서도재(이민기)에게 부탁해 보육원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여자를 위로했다. 

 

한세계는 "이런 별난 여자친구둬서 별난 고생을 하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서도재는 "일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당신만 쫓아다니고 싶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시각 강사라(이다희)는 아빠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어디서든 잘자라는 메리골드를 보면 우리 딸 생각이 난다.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다'라는 편지를 읽고 "내 생일이구나"라고 자조했다. 

 

류은호(안재현) 역시 강사라를 생각하고 있었다. 류은호는 "그 불쌍하고 외로운 사람도 삼시세끼 잘 챙겨먹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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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 류화영. /JTBC '뷰티 인사이드' 캡처
 

한편 한세계는 집으로 돌아와 엄마 한숙희(김희정)를 포옹했다. 한숙희는 한세계에게 "서도재 괜찮아 보이더라. 결혼해"라고 말했고, 한세계는 좋지만 싫은내색을 했다.

 

한세계와 서도재는 보육원 여자가 나오던 자리로 갔다. 서도재는 "그 사람은 살아갈 이유가 생겼을 거다"라고 했고, 한세계는 "너무 좋다"라며 행복해 했다. 이후 한세계는 서도재 엄마 임정연(나영희)에게 초대받아 식사자리에 함께 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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