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조구형)는 지난 15일 보산동에 연탄 1천500장을 기탁하고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기부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온정을 모은 이들은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주민 황모(74 여) 씨는 난방용 연탄이 때마침 필요했는데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조구형 회장은 "많은 분들에게 연탄을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