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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염정아, 이태란에 과거 발각… 윤세아·오나라까지 인물관계도는?

김지혜
김지혜 기자 keemjye@kyeongin.com
입력 2018-11-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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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정난 김서형. /JTBC '스카이캐슬'
'스카이(SKY)캐슬' 염정아 오나라 윤세아가 이태란을 상대로 기싸움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2회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명주(김정난)의 집이 이사를 가고, 그 집에 이수임(이태란)의 가족이 이사를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임은 한서진(염정아)에게 이사떡을 주며 "혹시 미향이?"라고 물었고, 한서진은 "사람 잘못 봤다"고 잡아뗐다. 그러나 한서진은 과거 곽미향에서 한서진으로 신분세탁을 했던 것. 

 

이후 수임은 진진희(오나라), 노승혜(윤세아)와 한서진을 집으로 초대했고 "남편과 보육원에서 같이 컸다. 아까는 미안했다. 곽미향이라고 고등학교까지 친구였는데 착각했다"라며 스카이캐슬의 룰을 깨는 듯 했다.  

 

한편 한서진은 자신의 연락을 무시하는 고등학교 수석 입학자의 엄마가 이수임이란 것을 알게 됐다.

이수임은 한서진에 "저는 원래 엄마들 전화 안 받는다. 엄마들이랑 말하다 보면 괜히 조급해져서 저도 아이한테 뭘 시켜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수임은 자신의 아들이 사교육 없이 수석 입학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자리를 박차고 나간 한서진은 진진희에 "저건 우리를 다 무시하는 발언이다. 사교육 시켰으면서 수석 입학 못 시켰단 소리 아니냐"고 따졌다. 뒤따라 나온 노승혜는 "맞는 말이긴 하지 않냐"며 통쾌한 표정을 지었다.

 

노승혜는 왜 이수임을 두둔하고 있는지, 한서진은 곽미향에서 어떻게 한서진이 됐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카이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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