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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 브루니 누구, 사르코지 프랑스 前대통령 영부인… "가수 활동, 가장 사랑하는 순간"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8-12-15 14: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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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 브루니 누구, 사르코지 프랑스 前대통령 영부인… "가수 활동, 가장 사랑하는 순간" /카를라 브루니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장윤주가 언급한 카를라 브루니가 화제다. 

 

카를라 브루니는 지난 2008년 당시 프랑스 현직 대통령이던 니콜라 사르코지와 결혼해 2012년까지 엘리제궁을 지켰던 퍼스트레이디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가수 활동했지만, "프랑스는 제게 문화의 나라이자 어머니의 고향"이라는 등 프랑스에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브루니는 지난달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였느냐"고 묻는 질문에 영부인 시절이 아닌 가수 활동인 현재를 언급했다. 

 

브루니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여러 활동을 했지만 사랑하는 것은 음악이다. 음악을 통해 사적인 순간을 즐길 수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루니는 지난달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선보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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