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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소보로 앙버터, 비법은 버터 아닌 팥…부산 '희와 제과'

이수연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입력 2018-12-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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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로 앙버터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 소보로 앙버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에 있는 대한민국 최고 소보로 앙버터 빵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달인 김권희씨의 가게 앞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달인의 빵을 맛보기 위해 몰려든 손님들로 줄지어 있었다.

맛의 비결은 다름 아닌 팥. 소보로 앙버터의 달인은 "맛을 위해 하루 중 반나절을 오직 팥에만 쏟아 붓는다"며 "흑미 누룽지, 메주콩 소스, 곶감 육수 등을 모두 팥에 투자해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달인은 팥 알갱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넙적한 주걱 대신 굵은 나무 봉을 이용해 팥 알갱이의 질감을 살렸다.



'소보로 앙버터' 해당 맛집은 '희와 제과'로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해 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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