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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공군 소장, 제 15대 방공유도탄사령관 취임

김종호 김종호 기자 입력 2018-12-17 1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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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방공유도탄 사령관으로 17일 취임한 이동원 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방공유도탄사령부 제공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17일 오산기지 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제15대 이동원(소장) 사령관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이건완 공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미 7공군 사령부 측 주요 인사,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대기를 넘겨받은 신임 이 사령관은 적 탄도탄과 항공기 등 공중 위협으로부터 영공을 방어하는 공군 방공유도탄부대 육성의 중책을 맡게 된다.

취임식에서 이 사령관은 "전방위 군사준비태세와 유사시 전승을 견인하는 데 이바지하고 작전수행 능력 신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사령관은 198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뒤 1991년 방공 포병 전군 이후 공군으로 전군했으며 공군 제3 방공유도탄여단장 등을 역임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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