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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스카이) 캐슬 16회' 정준호, 김보라 친딸이란 사실 알았다 '충격'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1-13 0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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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스카이) 캐슬 16회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 방송 캡처

'SKY(스카이) 캐슬' 정준호가 김보라가 자신의 친딸인 사실을 알았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 캐슬' 16회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준상(정준호 분)는 앞서 추락한 김혜나가 아닌 머리를 다친 병원장 손자를 먼저 수술하는 결정을 내렸고, 그 결과 김혜나는 사망한 반면 병원장 손자는 목숨을 건졌다.

이 일로 강준상은 병원장의 눈에 들어 기조실장과 더불어 척추센터장까지 맡게 됐다.



강준상은 황치영(최원영 분)을 비웃으며 "자식을 살인자로 만든 놈이 뭐? 인술? 나 참, 가증스러워서. 그 자식 병원에서 쫓아버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게 왜 태생이 그런 애를 불러들이냐"며 김혜나를 집으로 들인 아내 한서진(염정아 분)를 타박했다.

김혜나의 장례식 전날, 한서진은 장례식에 참석할 것을 권했으나 강준상은 "원장님이랑 골프약속 있다"며 외면했다.

강준상의 둘째 딸 강예빈(이지원 분)은 장례식에서 모친 한서진이 캐슬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를 듣고 김혜나가 이복언니란 사실을 알았다.

그날 밤 강준상은 홀인원을 했다며 만취해 기분 좋게 귀가했다. 그런 부친을 지켜보던 강예빈은 "아빠가 사람이냐. 혜나 언니가 딸인 줄도 모르고, 혜나 언니 장례식장에도 안 가고"라고 말했다.

예빈의 말에 강준상은 그제사 혜나의 엄마가 첫 사랑이었던 김은혜(이연수 분)임을 알았고, 한서진은 마지못해 "사실이다. 혜나 당신 딸이다"고 인정해 충격을 전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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