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박잎선 "송지아·지욱 혼자 키운지 6년 째…너무 힘들었다" 송종국과 이혼 언급

이상은
이상은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9-01-15 21:34

2019011501001150000053781.jpg
박잎선 /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둥지탈출3' 박연수(박잎선)이 송지아, 지욱 남매의 응원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엄마 박연수를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연수가 연기학원에 간 사이 송지아는 동생 지욱과 집안일을 분담해 처리했다.

빠른 속도로 집안일을 마무리 한 송지아와 송지욱 남매는 저금통을 들고 문방구로 향했다. 두 사람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 엄마를 위한 선물을 골랐다.



집에 도착한 박연수는 벽 한쪽에 꾸며진 풍선과 편지, 파이로 만든 케이크에 크게 감동했다.

편지에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고, 이를 본 박연수는 눈물을 흘렸다.

박연수는 눈물을 쏟으며 "저 혼자 아이들을 키운 지 6년째 되어 간다. 너무 힘들었다. 그 모든 것이 다 잊혀졌다. 아픔과 고통의 그 순간들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박연수는 전남편 송종국과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