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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공장 감지기 오작동으로 가스 방출… 임직원 40여명 긴급대피

손성배 손성배 기자 입력 2019-01-17 09:05:36

17일 오전 2시 8분께 용인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감지기 오작동으로 임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공장동 3라인 2층 전기실의 연기 감지기가 작동하면서 청정소화약제 가스가 방출됐다.

현장에 있던 임직원 45명은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감지기 오작동을 확인하고 환기한 뒤 철수했다.



삼성전자와 소방당국은 감지기 오작동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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