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박해진 '맛있는 녀석들'과 약속 지켰다… '고삐 풀러 오시죠'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9-01-18 13:58:51

2019011801001390000065811.jpg
박해진 '맛있는 녀석들'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영상 캡처

배우 박해진이 '맛있는 녀석들' 200회 축하 영상에서 했던 약속을 지켰다.

18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측은 박해진의 출연분이 공개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박해진은 한 휴게소에서 '맛있는 녀석들' 팀과 조우해 합류한 후, 제작진이 제공한 핸드폰으로 SNS에서 맛집을 추천받아 멤버들과 이동한다.

이는 앞서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겠다고 한 박해진이 진짜 그 약속을 지킨 것. 과거 박해진은 유민상과 함께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맛있는 녀석들' 200회를 축하했다.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이 벌써 200회가 됐다. 4년 넘게 방송했다"고 말하자, 평소 '맛있는 녀석들' 애청자라고 밝힌 박해진이 축하 인사를 전한 것.

박해진은 "'맛있는 녀석들' 2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0회를 넘어 앞으로 2000회가 될 때까지 꾸준히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먹는 거 좋아하고 항상 더 먹고 싶은 욕구가 있다"며 "(몸 관리상) 잘 먹지 못하는데 '맛있는 녀석들'을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삼기도 한다"고 밝혔다.



유민상은 박해진에게 "고삐 한번 풀러 오시죠"라며 갑작스럽게 '맛있는 녀석들'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박해진은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가겠다. 가서 한번 먹어보겠다"고 유민상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박해진이 출연한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