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23일 이순득 (주)진성엔텍 대표가 9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인천지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던 이순득 대표는 지난해 자체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순득 신임 회장은 "여성 기업 공공구매 목표 비율 상향과 여성 가장 창업자금 지원에 힘쓰는 등 여성 기업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회원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지회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순득 회장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