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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업무협약

김영준
김영준 기자 kyj@kyeongin.com
입력 2019-02-06 19:24

인천문화에술회관 롯데백화점인턴터미널점 업무협약 사진2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안인호)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점장·김선민)과 최근 회관 귀빈실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교류 및 시민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골자로 한다.

'문화백화점'을 표방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료회원제인 컬처리더 회원가입을 지원하고 회관의 공연홍보를 협력하기로 했다.

안인호 관장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간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인천 최대 규모의 백화점과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했으며, 김선민 점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고, 작은 협력으로 시작하지만 지역의 공연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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