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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치' 인물관계도, 연잉군 둘러싼 조력-적대 관계…정일우-고아라 애정 관계 '눈길'

편지수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2-11 2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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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인물관계도 /SBS 제공

SBS TV 월화드라마 '해치'가 첫 방송된 가운데, '해치'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앞서 공개된 인물관계도를 보면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 여지(고아라 분), 박문수(권율 분), 달문(박훈 분)이 조력 관계로 이어져 있다.

특히 여지는 이금과 조력 관계뿐만 아니라 애정 관계로도 이어져 있어 달달한 로맨스를 암시했다.

박문수는 이금을 왕으로 세우는 킹메이커로,'저잣거리 왈패' 달문은 신분을 넘어 그의 든든한 뒷배가 될 것을 예고했다.



성별·나이·신분을 완벽하게 초월한 네 사람의 의기투합에 기대를 상승시킨다.

반면 민진헌(이경영 분)-밀풍군 이탄(정문성)은 이들과 대적관계로 얽혀 있어 관심을 모았다.

'노론의 우두머리' 민진헌은 이금을 통해 조선을 제 손에 쥐려는 야욕을 품고 있으며, '소현세자의 후손' 이탄은 이금과 차기 왕권 자리를 놓고 팽팽한 대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병주(한상진 분)는 '사헌부 감찰'이면서 민진헌과 조력계로 얽혀 있어 '조선 최고의 빌런' 민진헌과 어떤 음모를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SBS TV '해치' 제작진은 "극의 핵심인 '청년 영조' 정일우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는 이금이 왕이 되는 과정과 맞물리면서 강렬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SBS TV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11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송 중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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