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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잉군 이금 아닌가"…'해치' 고아라, 정일우 정체 간파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2-12 22: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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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SBS 월화드라마 '해치' 방송 캡처

'해치' 고아라가 정일우의 정체를 간파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여지(고아라 분)와 박문수(권율 분)이 이금(정일우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지(고아라 분)는 이탄(정문성 분)에게 잠입이 발각돼 위기에 놓였다. 이때 나타난 이금이 이지를 도망가게 도왔다.

무사히 도망 나온 여지는 이탄의 '계시록'을 찾아냈다고 생각했으나 상자 안에는 엉뚱한 물건이 들어있었다.



여지는 이금을 찾아가 통성명을 청하며 자신은 사헌부의 다모임을 밝혔다. 여지는 통성명을 거부하는 이금에게 "연잉군 대감이 맞지 않냐"고 물었다.

이금은 "서로 볼일 끝났으니 이쯤에서 헤어지자"며 자리를 떴다.

여지를 통해 이금의 정체를 전달받은 박문수는 "정말 왕자야? 저 기생오라비가? 지금 알려주면 어떡하냐. 진작 나대지 말라고 말해줬어야지. 원래도 망한 인생 완전히 종쳤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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