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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화성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김학석 김학석 기자 입력 2019-02-14 1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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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연합회장 제공

생활개선 화성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3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역대 생활개선회장, 각급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제 11~12대 정미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쌀소비대회, 도농교류를 위한 생활개선회 자원봉사 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잘 추진할 수 있었고, 햇살드리축제등에 적극 참여하여 매년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생활개선회원으로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생활개선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13대 최한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미애 회장님이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되어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여성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회의 활성화와 특히 생활개선회 내 동서간 교류 활성화와 전통식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김홍성 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촌을 지키고, 건전한 가정,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된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면서 "도시 소비자와의 가교 역할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격려했다.



생활개선 화성시연합회는 1958년 화성시생활개선구락부로 창립돼 2018년 60주년의 역사를 맞이하였으며, 현재 회원수 621명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활동,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학습단체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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