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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꿈꾸는 소년' 이전에 '주워가줄래'…키 "세계 7대 미스테리"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9-02-16 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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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주워가줄래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놀라운 토요일' 가수 하키 '꿈꾸는 소년', '주워가줄래' 가사가 화제다.

 

16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하키 '꿈꾸는 소년' 문제가 출제됐다.

 

출제 전 윤종신과 하키를 고를 기회를 얻은 멤버들은 하키에 기겁하며 윤종신 쪽으로 쏠렸지만, 힌트를 준다는 말에 하키로 바꿨다.

 

하키가 공포의 대상인 이유는 과거 '주워가줄래'로 멤버들을 한 차례 당황시킨 적이 있기 때문.

당시 노래를 들은 문세윤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세븐틴은 "호흡 소리밖에 안 들린다"라며 가사에 대한 감을 전혀 잡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글자 가사 수는 이들이 유추한 가사 수보다 하나 모자라 충격을 안겼다. 키는 "이건 세계 8대 미스테리 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키 주워가 줄래 가사



내가 원하는 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 번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그리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 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진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 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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