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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지역본부, 조합장 선거 앞두고 공명선거 붐 조성 총력

김종찬 김종찬 기자 입력 2019-02-18 1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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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시지부가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와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남창현, 이하 경기농협)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기농협은 지난해 7월부터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구현 결의대회 및 추진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경기농협은 경기도선관위와 조합원 및 조합장 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 및 교육, 공명실천 결의대회 등을 시행했으며, (사)한농연경기도연합회 회원들과 공명선거 캠페인 등 범 농협 차원의 공명선거 구현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일선 지부들 역시 공명선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농협 광명시지부는 농가주부모임과 공동으로 공명선거 붐 조성을 위한 조합원 대상 공명선거 홍보물을 배포했고, 광명시지부도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아름다운 선거'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시지부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시흥시연합회 임원진 간담회에서 공정 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고, 농협 오산시지부 및 출장소 직원들 역시 조합장 공명선거 캠페인 및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NH농협 경기영업본부, 유관 기관, 농업인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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