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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2019년 시군 지회장 및 북부출장소장 직무교육' 돌입

박상일 박상일 기자 입력 2019-02-18 1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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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18일부터 경북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9년 시군 지회장 및 북부출장소장 직무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제공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는 18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경북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시군 지회장 및 북부출장소장 직무교육'에 들어갔다.

협회는 지회장과 북부출장소장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리더로서의 자질 및 개인 소양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직무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한 중앙회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아울러 조직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 향상과 지회장의 역할 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회장 사례발표, 조별 분임토의, 5분 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직무교육에 참석한 지회장들은 "고령장애인지원센터, 이동편의센터, 주차지킴이센터 등 지회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들에 관해 생생한 사례발표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지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기호 협회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4박5일의 일정으로 길지만 그만큼 지회장이란의 지위에 맞게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자 준비했다"며 "올 한해 지덕체를 고루 겸비하고 조직과 회원을 위해 열심히 뛰는 위풍당당한 지회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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