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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래 비전·발전전략 제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 발표

심재호 심재호 기자 입력 2019-02-26 17: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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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목 시흥시 도시주택과장이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2035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도시의 20년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충목 시 도시주택과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목표로, 주거·재생, 공원녹지, 교통, 환경, 교육, 안전, 복지 등을 포괄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를 통해 삶의 질과 도시 회복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미래 시흥 프렌즈'를 꾸려 운영키로 했다.

개발제한구역에 첨단 연구 및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일자리 벨트, 실리콘 밸리 등을 유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충목 도시주택국장은 "새롭게 혁신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계획안을 폭넓게 검토, 올 하반기에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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