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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기술닥터사업 비용 지원...관내 유망중소기업 무료로 맞춤형 기술 전수 가능

이석철·최규원 이석철·최규원 기자 입력 2019-03-12 17:45:46

안양시가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1대1 맞춤형으로 기술을 지원해주는 '기술닥터사업(이하 기술닥터)'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기술닥터는 기술개발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에 한계가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문 기술을 지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국·공립연구기관, 경기도 기술(경영)지원기관 등 8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의 전문기술자들은 기술닥터를 희망하는 업체를 방문해 현장 및 기술적 애로를 해결하고, 신제품 생산에 따른 상용화 지원 및 시험분석과 설계 등의 제조과정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결해 지속적인 도움이 이뤄지도록 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시는 기술닥터 비용을 지원하며, 대상기업은 안양관내 본사가 소재하거나 공장을 소유한 중소제조 및 벤처기업이다.

기술닥터 신청은 시 기업지원과 (031-8045-2552)로 문의하거나 기술닥터사무국 홈페이지(www.tdoctor.g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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