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선진 복지 조합,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수협, 함께하는 수협을 만들고 변화에는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만식(60·사진) 제19대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만식 조합장은 경인북부수협에서 어촌계장, 대의원, 비상임 감사를 거치며 잔뼈가 굵은 수협 통이다. 그는 강화군 장학회 이사와 자유총연맹 강화군 지부장으로 지역 사회활동에 헌신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증대는 물론 복지 증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어촌으로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