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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여청단 신 씨, 구속 전 개인방송 "6개월 뒤 나올 것"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9-04-07 0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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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여청단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여청단 신 씨가 구속 전 인터넷 방송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검은 유착, 성매매 카르텔 -여청단과 대동단결' 편이 방송됐다.

이번 방송은 지난 2월 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속편이다.

당시 방송에서 조명했던 여청단 신모씨는 이후 방송국을 찾아와 "녹화 원본을 돌려달라"며 제작진에 만남을 요청했고, 경찰의 퇴거 명령에 돌아갔다.



신 씨는 '그것이 알고싶다'방송 이후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방송이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 씨는 마약, 강간, 성폭행 등의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신 씨는 구속 전날에도 방송을 하며 "길어봤자 6개월 뒤에 나올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업주들은 신 씨의 말을 믿었다. 과거 경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을 당시 신씨는 영장기각을 미리 알고 SNS에 공개한 적이 있었다는 것.

이와 관련 전문가는 수사 기관 내에 누군가 신씨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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