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특징주]LG디스플레이 1분기 '어닝 쇼크'에 급락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9-04-24 15:19:12

LG디스플레이가 24일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5.88% 내린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에 1천32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이날 오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영업손실 983억원보다 적자 폭이 늘어난 것으로 증권사 전망치 평균(영업손실 914억원)에도 못 미쳤다.



매출액은 5조8천788억원으로 작년 동기(5조6천752억원)보다 4% 늘었으나 전 분기(6조9천478억원)에 비해서는 15% 감소했다.

/디지털뉴스부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