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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제르 직업 뭐길래?…독립기념관→현충사 투어 '역사 지식 대방출'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4-25 2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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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제르 직업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제르의 직업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 여행 셋째 날 제르 투어를 떠나는 칠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르는 아버지가 처음 한국생활을 했던 곳이자 아버지의 한국 고향 천안으로 향했다.

제르는 아버지가 제일 먼저 추천한 독립기념관으로 동생들을 데려가 한국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정신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제르가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엄을 기리는 현충사를 찾았다.

제르는 풍부한 역사적 지식으로 동생들에게 한국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마치 역사선생님 같은 제르의 모습에 MC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20년째 거주중인 제르는 올해 나이 40세로 현재 자동차부품 무역회사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0년 전 MBC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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