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부천퓨처스클럽, 부천대학교 VR영상센터 방문체험

장철순
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입력 2019-04-30 15:10

4차산업시대 5G상용화로 VR/AR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에 관심 고조

2019043001002788800136641.jpg
부천지역 30여개 수출기업들의 공식모임인 '부천퓨처스클럽'이 부천대학교 VR영상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대학교 제공

부천지역 30여개 수출기업들의 공식모임인 '부천퓨처스클럽'(회장 유정호)이 지난 25일 부천시 춘의동에 소재한 부천시의 IoT혁신센터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인천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뷰천퓨처스클럽은 지난해 부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월례회에는 인천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부천시 기업지원과의 관계자들과 자문교수인 부천대학교 비서사무행정과 오형민 교수, 부천퓨처스클럽 소속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 이후 부천IoT혁신센터를 투어 및 부천대학교가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VR영상센터(센터장 원영진)에 들러 VR센터의 현황과 역할, VR콘텐츠의 개발 및 적용사례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일부 참가자들이 직접 VR체험을 하는 등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인 관심들을 보였다.

이 모임은 최근 5G가 상용화되기 시작한 이후 VR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의 범위를 넘어 다양한 산업분야의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고 부천지역 거점대학이자 4차산업을 선도해나가는 부천대학교와의 산학협력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